처음 접한 파노오조빵?!
피자빵이라고 하더라고요. 피자도우에 속을 채워서 반 접어서 샌드위치처럼 먹는 빵을 말하더라고요.
한포진때문에 밀가루 멀리하려고, 글루텐 프리 쌀가루 산게 푸드림스!!
요걸로 빵만들면서 맨날 실피했는데, 제빵기 도움 받으니깐 그래도 빵 반죽이 잘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만들기가 쉬워요!!
다음엔 영상도 찍어 보려고요!
쿠쿠제빵기 마이메뉴를 활용해서 시간설정해서 반죽을 해줬어요!!
쿠쿠제빵기로 요거트도 만들고, 낫또도 만들고, 수제비 반죽도 해먹고, 식빵도 만들어먹고 진짜진짜 잘쓰는템.
중간에 안쓸거 같아서 팔을라고 했더니, 엄마가 왜 파냐고!! 수제비 만들 때 너무 좋다고 절대 팔지 말라고한 템이기도 합니다.
발효가 정말 중요해요!! 온도와 습도만 잘 맞춰주면 빵이 그냥 딱 만들어지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 200도까지라서 예열하고 구웠는데, 처음엔 엄청 바삭한데, 시간이 지나면 부드러워져요. 좀더 높은 온도라면 바게트 같이 바삭할텐데, 요게 좀 아쉽더라고요.
빵이 정말 예쁘게 잘 나왔더라고요.
치아바타 스럽기도한, 파노오조?!
잘라서 샌드위치빵으로 최고에요. 그래서 맨날 맨날 만들어 먹고 있는 중이에요!!
빵과 떡의 중간 정도?!
근데 요거 다들 빵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요!!
샌드위치 4덩이 만들어서 하루에 저녁으로 하나씩 먹고있는데,
밀가루 빵과 달리 포만감이 엄청나서 저거 두개 먹고, 스무디 마시니 딱 좋더라고요!!
샌드위치때문에 빵 만드는데,
다음엔 식빵에도 도전해 볼까봐요?!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