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번째 길바닥 삼척. 살아있드래요 특집.
목적지는 삼척번개시장.
싱싱한 수산물이 모이는 아침 시장, 삼척항까지는 차로 3분 거리입니다.
매일 새벽 고깃배가 드나드는 삼척항, 깊은 동해에서 건져온 신선한 해산물의 천국.
삼척역에서는 걸어서 1분,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오래된 전통시장입니다.
상차림 식당에서 조리해 먹는 방식입니다.
열기 한 바구니에 만원. 요즘 한창 맛있다는 참가자미. 가자미 뼈째회도 만원.
번개시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상차림 식당.
가게는 아침 8시부터 만석임.
고소하다고 하네요.
오늘 새벽 바로 들어온 싱싱한 가자미를 손질한 단맛과 감칠맛을 지닌 자연산 가자미.
투박하게 썰어내서 더 매력적인 뼈째회.
투박한 칼질이 오히려 맛을 살린다.
도라지무침과 김치.
매일 새벽 경매로 받아, 반건조라 더 맛있는 열기구이.
붉은빛 열기가 황금빛으로 변신.
불 앞에서 완성되는 먹음직스러운 색.
갓 구운 열기는 고소함의 극치.
백반도 팔고 구이, 매운탕, 소면을 파는데, 번개시장에서 해산물을 사 오면 원하는 음식으로 요리해주는 식당입니다.
시장에서 받은그대로 생선포만 떠서 간단히 손질해 그릴로 직행.
열기의 표준명은 불볼락.
비린내가 거의 없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비린내가 적은 흰살생선이라 구이나 조림에 제격이에요.
생선 비려서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게 딱임!
적당한 수분감과 감칠맛이 살아있는 반건조.
해풍에 말려 더욱 고소한 열기입니다.
갓 쪄낸 뜨끈한 백골뱅이.
삼척 앞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백골뱅이,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별미입니다.
번개시장에서 산 백골뱅이를 씻어 찜토엥서 찌기만 하면 끝임.
자연산 골뱅이 그 자체로 완성된 맛.
젓가락을 꽂아서 한 바퀴 돌려서 빼기.
백골뱅이의 점액질 주성분은 뮤신으로 신선함의 지표입니다.
통조림 골뱅이랑 다른 보드러우면서도 살아있는 식감, 씹는 맛이 좋다고 함.
칼칼한 양념에 빠지다.
삼척항에서 받아온 가자미의 또 다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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