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가정이 합쳐지는 결혼, 더군다나 자녀까지 있는 돌싱들의 만남, 선뜻 다가가기에는 쉽지가 않죠.
자기소개 이후 정숙 역시 심란하긴 마찬가지!
만약 애들이 싫어하더라고 최대한 내가 노력은 해보겠다라는 얘기가 없으니까 본인에겐 아무런 선택권도 없는 상황인거 같다고.
신이 허락한 남자 앞에 날개 잃은 여자는 어디로 갈까요?
영수를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두 여자는 순자와 영숙.
여자들이 다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돌싱특집이 가장 재미있는거 같아요.
웃거나 울거나 열정과 냉정만이 존재하는 남녀사이, 미지근하다면 그것은 죽은 사랑이니
영숙을 향해 활짝 열려있는 마음,
썸의 생사가 걸린 시차와의 치열한 사투, 상철님은 차에서 자더라고요.
옆 사람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라고.
1대1 데이트해서 좋아한 영숙.
일단 마음은 일시정지라는 그녀.
그러나 아직 멈추지 않은 돌싱 남녀들의 첫 데이트! 발동 걸린 돌싱들의 거침없는 고백.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