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메리카 스타일, 치아바타 따라 만들기.

 

유튜브 영상을 보고 속안에 구멍 숑숑한 크럼블이 가벼운 빵을 만들고 싶어서 따라 만들어봤는데 저는 기공이 엄청 크지가 않더라고요.



반죽이 옆으로 좀 퍼져서 옆에빵이랑 붙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구매한 테프론 시트지! 저거 최고네요. 재사용가능해서 쓰레기도 안나오고 빵고 그냥 쓱 잘 떨어지고 빨아서 다시 사용할수 있으니 일거양득이에요. 

치아바타 반죽으로 수분이 100%라서 옆으로 좀 퍼져서 저런 틀에 넣어야하는데 미니 바게트 틀이라 빵은 그리 크진 않아요! 그치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게트 치아바타가 됩니다. 요거 맛이 좋아서 최근엔 요것만 만들어 먹고 있어요.



요렇게 잘라보면 구멍이 숑숑 나있긴 하지만 좀더 큰 구멍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야 빵이 가벼워요! 그래서 혼자서 저거 3개 다 먹기도 하거든요. 

요번엔 옥수수가루를 넣고 만든건데 맛이 좋아서 최근엔 옥수수 치아바타로 계속 만들어 먹고 있어요.


옥수수치아바타 레시피.

강력분 170g

옥수수 30g

 이스트 1.2g

올리브유 6g 

꿀 6g 


잘 섞어준 뒤 실온에서 20분 발효후 치대준 후 20분후 폴딩 4번을 해주고 80분간 발효시킨다. 

원하는 크기로 분할 한 후 다시 2시간 발효해 줍니다. 

원래는 오븐에 구워야하지만 저는 예열빼고 쉽게 굽기위해서 풀무원 에어프라이어로 스팀 100도에서 1분 준 후에 에어프라이어로 200도 13분 굽고 뒤집어서 200도에서 7분 더 구워줍니다. 

그러면 엄청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이 나오더라고요! 한참 만들다가 나중에 또 레시피 까먹어서 블로그에 남겨두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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