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은동 꽃마름 내돈내산후기.

 



이곳은 아무리 찾아봐도 할인받는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도 샤브샤브 먹고싶고 초밥도 먹고싶어서 선택한 곳! 

앗 근데 가자마자 기본메뉴로 먹고 채소 가지러 갔는데 최소가 너무나 신선한 것. 짝꿍이랑 둘이서 여기 채소가 너무 좋다고 좋아했네요. 저희같은 커플은 정말 없을거 같아요?!  채소신선하다고 좋아하다니, 그것도 나랑 같은 생각하는 여보를 보니, 역시 우린 찰떡 커플인가?! 라는 생각도?!

그리고 뷔페도 종류가 너무 많네요. 하나씩 맛봐도 배불러서 결국 다 못먹고 온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음엔 평일 점심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21900원!! 점심때 한번가서 또 배터지게 먹고오려고요.



먹을때면 핸드폰을 잃게되는, 사진과 친하지 않은 커플이기에 이렇게 항공샷으로! 먹기전에 하나만 남기면 되는거죠?!

육수랑 월남쌈이랑 비트물이랑 고기랑 접시들을 가져다줘요. 월남쌈 채소랑 다 셀프로 채워와야해요. 그래서 채소듬뿍 가져오고 짝꿍이 샤브에 넣을 채소들 가져와서 넣고 각자 먹을 뷔페 음식들도 가져왔어요.

그래도 초밥이 좀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대신 롤같은건 없고 회덮밥이랑 육회도 있어요. 샐러드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직접 샐러드 만들어 먹는것도 있는데 직접 만드는 곳의 샐러드 채소가 정말 신선하더라고요. 그걸보니 다른 음식도 좀 믿음이 간달까?!

새우전튀김? 해쉬포테이토? 꿔바로우 양념치킨, 파스타 피자 떡볶이 등등 메뉴가 엄청 다양해서 거기다 와플에 아이스크림 과일이랑 케익도 있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케익을 하나도 먹어보지 못하고왔네요.

짝꿍도 물어보니 다시 또 오고 싶다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하네요. 다음엔 평일 시간으로 노려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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