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오징어를 사용해도 좋은데 마른오징어는 뜨거운 물에 약 30~40분간 불려서 사용하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바뀔거에요.!!
먼저 육수를 만들어야죠.
냄비에 물 600mL에 다시팩을 넣고 끓여주세요.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다리는 끝부분을 잘라내고 하나씩 쭉쭉 잘라주세요.
뼈를 제거한 몸통은 가운데를 잘라 2등분해주세요.
너무 가늘어도 맛없고 너무 두꺼워도 맛없다고 1cm 정도의 크기로 쫄깃한 식감을 위해 적당한 크기로 손질해주세요.
반건조 오징어 몸통은 1cm 정도 사이즈로 썰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팩은 건져 주세요.
다시팩을 우려낸 육수에 양조간장 2큰술 반, 설탕 3작은술,
통마늘 6알을 3등분, 청양고추 1개를 썰어서 넣어주세요.
꽈리고추와 어슷하게 썬 홍고추 1개도 넣고~ 삶은 메추리알도 넣어주세요.
반건조 오징어는 금방 익혀서 먹지만 장조림이니깐 조금 딱딱해질 때까지 익히는게 포인트에요.
잘게 썬 반건조 오징어를 하나씩 떼어내며 냄비에 넣어주세요.
반건조 오징어 식감이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주세요.
여기에 참기름, 꿀, 통깨만 넣으면 끝이라고함.!
꿀을 미리 넣으면 재료들이 서로 엉겨붙기 때문에 나중에 넣어줘야해요.
꿀 한큰술, 참기름 반큰술 넣어주세요.
장조림은 약간 짭조름해야하니깐 양조간장 1큰술을 더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뿌리면 완성!!
눌은밥 만들어서~ 오징어장조림과 밥먹기!
묵은지를 송송 썰어서 참기름에 살짝 찍어 먹어보세요!
마치 김치볶음밥을 먹는거같다고..하네요..^^
<출처: tvN 수미네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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