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세계여행3, 원지x 파브리 볼리비야. 우유니 소금 사막.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건물이 낮고 조용조용한 곳이라고.

해발 3656m에 위치한 우유니.

높이가 한라산 약 2배 높이임.





현재 시간 9시, 아침 먹고 새 단장한 두 사람.

여행사에서 영어를 하나도 못한다고,  남미에 오는 여행객들은 스페인어를 배워서 오는게 좋다고.

여기가 우기여서 소나기가 내리고 있어요.  우유니의 성수기는 12월에서 3월로 우기 시즌입니다. 

첫 번째 투어 장소는 기차 무덤입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부터 있었던 기차.

19세기 볼리비아 광산업의 80여 년의 세월이 담긴 곳입니다.  부흥의 역사를 간직한 폐기차. 

소금 사막 가기 전에 무조건 들르는 곳. 




폐기차 위가 포토 스폿. 





사진찍고 비가와서~ 소금 사막으로 이동합니다. 






지구 밖에서도 보이는 지구의 거울. 

우유니 소금 사막.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반사되는 걸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2024 가장 놀라온 여행지 중 하나, 하늘 아래 또 다른 하늘 우유니 소금 사막. 

유황냄새가 좀 난다는 파브리, 이 근처에 화산이 있어서 그렇다고. 




부츠를 대여해  줍니다.

소금층이 얇아 흙빛인 초입부. 





같은 층의 소금 두께는 10m 정도입니다. 





오호스 델 사라르 라는 거에요.

오호스는 원래 스페인어로 눈이라는 뜻입니다. 
 오호스 델 살라르= 염전의 눈.

오호스 델 살라르는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수와 공기 방울이 솟아 올라 생긴 작은 웅덩이입니다. 






다카르 기념비.

세계적으로 오프로드 경주 다카르 벨리의 우유니 기념 소금 조형물입니다. 

비가와서 차를 타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2시 소금 호텔.

완전 다 소금으로 만들어진, 벽과 바닥이 소금이에요.

실내가 모두 소금으로 만들어진 건물입니다. 

테이블을 부숴서 그냥  그걸 뿌려가지고 먹어요. 

이지역 대표적인 밥인 퀴노아와 초리소와 소고기. 




그리고 각종 야채.



파브리의 고향의 맛이 난다고.

튀긴 바나나와 김치를 먹는 맛이랑 같다고. 

새콤한 맛이랑 짠맛이랑 달달한 맛 그리고 너무 좋은 식감이 있다고.

고구마랑 참치 조합보다 맛있다고, 







비가 그치고 다행히 점점 더 개는 하늘.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고, 





아무도 없으니 사진을 찍어보기로!!




구름희랑 같이 찍고싶다고. 





이제 메인 스폿으로 이동합니다. 

소금 사망에 있는 다른 지역이에요. 이곳은 자박할 정도로 물이 차 있습니다. 




서로 맞닿은 두 개의 세계. 

발걸음으로 생기는 작은 파동에도 망가질 수 있는 지구의 거울. 






그리고 어느새 붉어진 하늘. 





와인이랑 식탁을 차려줌.

낭만 과다.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여기는 정말 한번 가서 보고싶은 곳이네요!!
파브리도 절대 잊지 못할거라고.

한번에 가서 이렇게 두가지 종류를 볼 수 있는건 지극히  운이 좋은거라고, 빠니보틀은 3번 갔는데 한번도 저렇게 한 적이 없다고.

원지x 파브리 우유니 여행 종료. 

출처: 지구마블 세계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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