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2화, 22기 돌싱특집. 남자들의 첫 등장. 7명의 솔로남.

 

돌아온 싱글들의 귀환, 세 번째 돌싱 특집으로 인사드릴 이번 22기의 배경지.

오직 사랑하기 위해 소로 나라를 찾아온 22번지 돌싱들은?


우리나라 8경 중 하나인 한려수도의 비경을 담은 통영.


승전의 역사가 잠든 바다의 땅에서 솔로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상처받고 외로운 자들이 새로운 출발점에서 만나게 될,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을 수 있는 존재. 끝사랑을 찾아 승전고를 울릴 솔로 나라 22번지로. 인생의 구원자를 간절함으로.

돌싱들이여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다리의 운명을 바꿨던 그 바다를 향한 솔로들의 첫 출항.




첫 순서에 갈피를 못 잡는 벙벙한 모습 뒤 그의 반전 직업.

지방의 공공의료기관에서 마취과 전문의를 하고 있다고. 영수의 반전 직업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일은 울진에서 하고 있고 공공의료기간이라 365일 24시간 분만이 가능해야 하는 곳.

코로나가 터지고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어졌다고, 의사로서의 소명 의식으로 자체적으로 만남을 자제했던 긴 기간.

혼자있는 시간에 재테크를 하자해서 남양주 자가+ 원주 자가 3채라고. 가계부와 카드 가계부 그리고 연말정산 엑셀화. 이런걸 강요하고 똑같은 여자분 찾는건 쉽지 않았다고. 그리고 스스로가 옳다고 생각했다고. 이것이 생각보다 큰 트러블이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 돌이켜보면 실수를 한게 아닌가 싶다고. 자아실현을 이루며 사는 영수의 이상형은 자존감이 높은 여성이라고 하네요.

마침내 솔로 나라에서 그 이상형에 부합하는 운명을 만난 영수.




대학교와 군대 때 빼고는 계속 포항에서만 지내온 본토박이.

사나이 중의 사나이인 해병대 출신. 여자한테 다정다감한 스타일은 아니라고, 포항에 살고 있고 2020년 1월 결혼 후 같은 해 5월 이혼을 한 4개월간 유지했던 사실혼 관계.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고,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 장서 갈등, 

이성관은 착하고 성격 안 센 분들. 결혼 후엔 자녀를 가지길 희망하는 중. 상대의 자녀 유무가 아무래도 중요했다고해요.


솔로나라에 들고 온 틀, 과연 그 틀은 깨질 수 있을지..?




부끄러울까 봐 선글라스를 챙겨왔다는 이 남자.

학창시절 남들 앞에 나서는 걸 유독 좋아했던, 연설하는게 하나도 안 무섭고 평소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직원으로서 고객을 만나러 긴장된 마음으로 응대하러 나갔던 자리. 그리고 바로 당일 사고쳤다고. 2013년 결혼 후 2017년 이혼하고 4년간 유지했던 결혼 생활.

귀책 사유가 전처에게 발생하여 이혼하게 되었다고 해요. 초등학교 4학년 딸을 둔 양육자 영식. 딸에게 얘기했더니 생각지도 못한 딸의 응원.

이상형은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 여자들에게 예쁘다 보다는 멋있는 여자가 좋다고.








단단한 신체만큼 파이팅 넘치는 영철.

결혼정보회사에서 심지어 소개도 아예 못 받아봤다고, 키도 작고, 아이도 있다고, 

사전 인터뷰 당시에도 자존감이 바닥을 쳤던 영철. 그만큼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만은 간절했던 그.

2010년 결혼, 2020년 이혼 10년간 유지했던 결혼생활, 아이가 생기며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가게 됐지만,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을 결심하고 합의이혼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고해요.

초등학교 6하년 , 4학년 두 딸을 둔 양육자 영철, 큰딸은 1년 전부터 전처가 양육 중, 둘째 딸은 현재 부모님과 함께 양육 중이라고.

 둘째는 아무도 만나지 말라고한다고, 처음이든 두번째든 초기에 꽂힌 분한테 그냥 직진.

한 번 꽂히면 앞만 보는 바보 그런 그의 마음속으로 들어온 한 사람.

사랑에 이어 소심한 바보의 파격적인 반란.





다섯번째 남자는 편안하고 깔끔한 인상의 남자.

요리가 취미라는 이 남자, 솔로 나라에서도 빛날 에정인 세프광수. 사진찍기가 취미라는 남자.

S대학교 재료공학부 졸업, P공대 철강대학원 박사까지 취득, 2016년 1월 결혼하고 기혼자를 위한 대학원 아파트에서 살기 위해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해요.


전처가 첫 여자친구 역시나 연애 경험이 부족했던 편, 무엇보다 결정적인 이혼 사유였던 종교적인 문제. 불교 신자인 광수와 기독교 신자인 전처.
연애할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서 조금 바뀌었다고, 결혼식 당일부터 갈등이 발생했다고.
예식중 종교적인 식순을 원했던 처가.
양가 부모님끼리 충돌도 있었고, 한달반을 살고 집을 떠난 전처는 석달 반을 혼자 신혼집에서 지냈지만, 결국에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상대방 종교로는 불교와 무교 정도를 선호한다고.
과연 광수는 이곳에서 종교를 뛰어넘는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지?






여섯 번째 남자인 상철, 탄탄한 하체에 이어 한껏 탄력받은 긴 머리까지.

원래부터 타고난 오리 궁둥이라 운동하면서 더 많이 업 되버린 편이라고. 타고난 엉덩이에 가려진 그의 또 다른 부심이 있었으니, 허벅지 부심. 이토록 완벽한? 그가 여태 연애하지 못한 이유는? 돌싱이다 보니까 소개가 안 들어왔다고.

2019년 5월 혼인신고후 합가, 같은해 11월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소승 끝에 2020년 9월에 이혼을 했다고해요.

충격에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까지 생겼었다고, 이상형은 거짓말하지 않는 솔직한 성격에 밝은 성격이면 좋겠다고하네요. 마지막 조건은 자녀가 없거나 비양육자를 선호한다고.







7번째 남자인 경수!

짧은 헤어와 다부진 인상, 듬직한 체격과 훤칠한 키로 위풍당당하게 입장.

낯선 이름만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경수는 어떤 사람일지?

태어난 곳이 전남 순천, 자라 온 곳은 서울시 송파.

중고등학교 때 잠깐 캐나다에서 3년 반의 유학생활, 군대도 거의 다 기다리고 쭉 6년 정도 연애하다가, 전처 아버지께서 퇴직이 얼마 안 남으셔서 상견례하고 두 달 만에 결혼을 했고 20대를 함께했던 전처와 6년 연애 후 5년간 유지했던 결혼생활.

그러나 전처의 귀책 사유로 2019년에 이혼을 했다고해요. 기본 베이스 태도는 나이스함. 그런 그의 나이스함이 불러온 나비효과.

장점은 상대방에게 완전히 맞춰주는 편.

경수의 등장으로 더욱 풍성해진 7명의 솔로남.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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