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염증 청소하는 법. 꼬시래기의 효능과 섭취법.


무릎에 염증이 있는데 그냥 방치해둔 채 생활을 하면 혈관으로 염증이 타고 들어가서 갑자기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중년 남성도 치주질환이 있었는데,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아 염증 부위에 2차 감염이 생겨 사망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패혈성 관절염은 약 3~29%의 사망률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돌연사를 막기 위해서 염증 제거가 필수입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혈관이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면서 혈관에 무리가 가서 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 줄 귀한 식재료가 있습니다. 

용의 수염이라고 불리는 이 식재료는 충남 태안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혈관 염증 청소부인 용의 수염은 바로 꼬시래기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용의 수염으로 불리는 이유는 홍조류의 해초로 본초강목에는 모습이 용의 수염을 닮았다고 하여 용수채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초강목에 있는 꼬시래기는 용수채로 불리며 맛이 달고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고 해요.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는 약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바닷속 잡초로 천대받았지만, 효능이 알려지며  귀한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혈관 청소에 도움을 주는 꼬시래기의 성분은?


1. 첫번째 성분은 칼슘입니다. 칼슘은 혈관을 이완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줍니다.  혈관 염증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2. 두번째 성분은 폴리페놀읍니다. 폴리페놀은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 청소에 도움을 줍니다. 



꼬시래기는 세척 후 요리에 활용해야합니다. 

꼬시래기 세척법.


손빨래를 하듯 비벼주며 3~4번 정도 세척해서 염분을 제거해주세요.

세척을 끝낸 꼬시래기 활용법은?


꼬시래기가 데치는 과정에서 녹색으로 변합니다. 



데친 꼬시래기는 해독 효능이 뛰어난 클로로필만 남아 녹색으로 변합니다. 




혈관 청소 돕는 꼬시래기 무침만드는 법.

1. 파, 양파등 각종 채소를 잘게 썰어준다.




데친 꼬시래기 한 줌은 먹기 좋게 썰어준다.


꼬시래기와 돌나물 모두 혈고나 염증 배출을 돕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게 되면 혀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꼬시래기와 돌나물, 채소에 양념을 넣고 버무려준다.





꼬시래기 두 번째 활용법은? 꼬시래기 물회입니다. 



꼬시래기를 물회의 소면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혈관 건강을 챙겨준 봄 바다의 전령사 꼬시래기.


꼬시래기를 특별하게 먹고 있다는 72세 전양임님.




비쩍 마르고 거칠거칠, 밥솥에 넣고  숙성시키면 된다고해요. 고시래기 효능을 높이기 위해 밥솥에 숙성.

화장실도 자주가고 막 뭐 먹고싶고, 거기에 피곤이 몰려와 혈당수치를 보니  혈당 수치가 200이 넘었다고 해요. 2년 전 찾아온 만성 피로와 다뇨, 갈증 증세. 


운동과 함께 꼬시래기 섭취를 시작했고, 효과를 많이 봤다고 해요.



숙성 꼬시래기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 이유는??

꼬시래기, 미역, 톳 등의 해조류에는  푸코스테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푸코스테롤 성분은 항산화, 혈액 순환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혈관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숙성 꼬시래기 만드는 법.

1. 꼬시래기를 세척 후 채반에 펼쳐준다.

2. 보온 밥솥에 소금을 깔은 후 일주일동안 숙성시켜야 합니다.  물기빠진 꼬시래기를 찜 채반 위에 올려주세요.
밥솥의 보온 기능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숙성에 용이합니다. 


숙성 꼬시래기의 활용법은?

국 끓이는 데도 쓰고, 꼬시래기 장아찌로 활용해 먹어도 좋습니다. 생꼬시래기 한줌을 끊는 물에 1분간 데친 후, 꼬시래기에 일반 장아찌 물양념을 넣고, 고구마 1개를 소닥한 병에 넣어주세요.

꼬시래기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압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구마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합니다. 고구마와 꼬시래기를 함께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주어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꼬시래기 장아찌는 하루 정도 냉장고에 보관 후 섭취해 주세요.


꼬시래기 삶은 물을 차처럼 공복에 섭취한다고도 해요. 
숙성 꼬시래기물은 숙성 꼬시래기 물을 국물팩에 넣고 10분간 끓여줍니다. 





꼬시래기 섭취 시 주의사항.

성질이 차기 때문에 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 주세요. 일반인은 하루 100g  섭취해주세요.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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