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의 여왕, 랄랄과 함께 식사. 랄랄한 식탁, 그리고 랄랄한 토크.



파스타 소스도 챙겨왔다는 남주.




상큼달달한 믹스 샐러드 완성.





랄랄을 위한 메인 요리는 한우 안심 스테이크. 





랄랄한 식탁, 그리고 랄랄한 토크 시작.

비가 와서 조금 아쉬운 펜션 나들이. 




이명화 캐릭터는 계속 하는건지?





새로운 캐릭터를 하고싶고,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려면 성공해야 하는 다이어트. 

많은 사람들이 대박난 줄 아는데, 사실은 마이너스가 훨씬 크다고.

예상치 못한 경제적 손실에 상심이 컸던 최근. 





유명한 크리에이터가 되기 전 랄랄이 지나왔던 보통의 일상들. 

원래 내가 돈이 있던 사람도 아니고, 이 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자! 라고 생각한다고.

이명희 캐릭터로 드라마도 찍고 카메오로 영화도 찍었다고.





처음 만난 사람에게 처음 털어놓는 속내. 

남주가 알고 있는 랄랄의 데뷔 스토리. 





구독자 183만 명을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인 랄랄.






작품, CF에서만 볼 수 있던 그 시절 신비주의. 

그런데 요즘은 자꾸 이렇게 나와야 한다고.

이제야 여유를 갖게된 32년 차 배우. 

배우로 살았으니까, 이제는 모자를 안 쓰고 다녀도 된다고.




남주도 누군가의 팬이 되어보니 느끼게 된 감정. 

누군가의 위로가 될 수 있음에 다가오는 감동, 




큰 일도 웃으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되니까, 계속 버틸수 있다고.





고깃집, 공장, 다이소, 비서, 화과자 알바, 웨딩, 예식장, 연회장등등 안해본 일이 없다고.

뮤지컬 배우를 하기 위해서 쓰리잡까지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데  뮤지컬을 하러 가니까, 

꿈을 위해 일을 하고 일 때문에 꿈이 흐려지던 현실. 

이제 곧 서른을 바라보는데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게 뭘까?  고민을 하던 찰나,  인터넷방송은 어떻게 시작하나 검색을 했다고.

꿈을 위해 치열하고 간절했던 랄랄의 20대. 




찾아오지 않는 꿈, 불평하게 되는 환경, 

나한테 문제가 있는데 그걸 모르고 그걸 느끼게 되니깐  이제는 너무 큰 자산이 된 어제의 고생들. 




조심스레 꺼내보는 남주의 과거,

집이 너무 가난해서  대학교 전기에서 떨어지면 못보낸다고 해서  떨어지고 시청에서 공무원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그때 스무살 이었는데  31세 아저씨가 남주를 좋아해서 

시펑 이후 사법서사 사무소에 취직했던 남주. 




마포질을 하다가 깨달았다고,  나는 미스김으로 살 수 없다.

미스김을 거부하고 미스코리아가 된 남주. 

모두의 고단한 오늘이 내일 더 가치있게 느껴질 수 있기를. 




알고보니 아버지가 단역배우였다고, 하늘에서 당신의 한을 나로 푸셨겠구나. 





자식이 사람을 만들어줬다고, 




비슷한 일을 하는 업계 선배이자 육아 선배에게 털어놓는 고민, 

모든 워킹맘들의 고민, 일을 포기하고 아이와 시간을 더 가져야할까?






시간의 양이 중요하진 않다고, 시간의 질이 중요하지. 

충분히 사랑해주고, 충분히 행복하게 시간을 굵고 짧게!! 보낼 것. 

모든 것이 처음이라, 모든 것이 어려운 초보 엄마. 




남주도 아기 재우고 한잔씩 했다고,

그렇다면 출산 후 다이어트는 어떻게 했을까?





나이가 더 있으니까 양심적으로 둘 중 하나만 하면 되는데

술을 먹던지 음식을 먹던지.  하나를 선택하고, 조금 조금씩 양을 줄여가면서 먹었다고.




아이 교육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많은 초보 엄마 랄랄.

어디에도 정답이 없는 교육에 대한 고민. 주변의 말들에 조급해 지는 마음. 




엄마가 하라는대로 되지 않으니까.

그게 늘 부모들의 딜레마라고. 

기 안죽고 독하더라도 편견 없고 밝고, 협동하고 이렇게 컸으면 좋겠다고. 





방식이 다르다고 사랑하는 마음이 다른 건 아니니까. 





내 아이를 낳기 전에는 몰랐던 마음. 

인간이 지구를 통틀어서 제일 사랑스럽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아이로부터 느끼는 신세계. 그때부터 인류애가 생기고 사람 한명 한명이 소중해졌다고. 

사람을 대할 때도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딸을 챙기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챙기는 또 다른 엄마. 

엄마라면 한번쯤 자책하는 육아의 시간들. 

처음이니까 완벽할 순 없다고. 

캐릭터가 아닌 진짜 랄랄 이유리를 만나게 된 오늘. 




왜냐하면 캐릭터가 너무 강하니까, 그 사람의 인성을 살필 기회가 없었다고. 




남주도 선물을 준비한.






내 선물 보다 내 아이 선물이 더 좋은 엄마. 

캐릭터가 아닌 랄랄, 유라 씨를 알게 된 시간. 




남주의 생일 하루 전에 있던 랄랄과의 촬영.





그리고 아들의 편지.

깜짝파티에 게스트에게 미안한 마음.







또다른 편지엔 엄마의 편지.





오늘의 이야기..끝..


출처: 안목의 여왕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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