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서분례의 빠금장 만들기, 견과류 쌈장

메주대신 청국장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빠금장

청국장 1kg을 잘게 뜯는다. 청국장을 잘게 뜯어야 말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청국장을 말리면 강한 청국장 냄새가 증발하고 한번 더 숙성되는 효과가 있음

시판용 청국장도 가능합니다.

청구장은 양념 유무에 상관없이 어떤 청국장이나 가능해요.
양념청국장을 사용할때는 간만 약하게 해주시면돼요.

식품건조기에 잘게 뜯은 청국장을 넓게 펴서 올린다.

식품건조기를 45도로 맞춘뒤 12시간 동안 말려주세요.

자연건조는 소쿠리에 펼쳐 베란다에서 5일동안 말리면 돼요.

말린 청국장은 절구나 믹서기를 이용해 빻아주세요.

믹서에 말린 청국장을 넣고 굵직하게 간다.

청국장 가루에 물을 넣어 숙성하면 되요.

청국장 가루에 미지근한 물 900mL를 넣는다.
청국장 가루와 물을 잘 섞어주세요. 수분을 머금도록 1일 숙성시켜주세요.

하루숙성후 재료를 넣어야 잘 어우러지면서 참맛이 좋아진다.

면포를 덮은 뒤 상온에서 하루 숙성시킨다.

물기없이 되직해지면 숙성이 잘된거에요.

반나절 불린 보리쌀 60g에 물 300mL를 넣어 보리죽을 만들어주세요.
빠금장에 보리죽을 넣으면 단맛과 감칠맛이 납니다.

보리죽은 5분만 끓여주세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총 5분이면 돼요.

보리는 기운을 밑으로 내려 가슴의 답답함을 풀어줘요.

보리죽은 한김 식힌뒤 넣어주세요. 너무 뜨겁지 않은 정도면 돼요.

국간장 200mL를 넣는다.
물, 보리죽을 넣어 염도가 낮아진 상태에요.

국간장은 빠금장의 간을 더해주고 염도를 높여 보관 기간을 늘려줍니다.

빠금장은 나물, 찌개, 쌈장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요.

바로 먹어도 되지만 일주일 숙성후 먹으면 더 맛있다고해요.

빠금장으로 만드는 견과류쌈장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