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우리 집에서 발견된 낯선 남자의 시신.
만약 외출한 사이 낯선 사람이 우리 집에 침입했는데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상황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면? 모르는 누군가가 우리 집에 죽어있는 상황이라면?
2022년 9월 우루과이 외출에 나선 A 씨에게 다급하게 걸려온 전화 한 통.
20대 중반 남성이 머리와 등에 총을 맞고 사망, 자신의 집에서 낯선 시신을 발견한 A 씨.
왜 하필 그 남자는 침대 밑에 죽어있었을까? 남자의 손에는 총까지 들려있던 상황, 총격전 중 도피를 위해 A 씨의 집에 들어갔다?! 이미 총을 맞고 위독한 상태라 결국 사망한 걸까요?
집안은 어지럽혀 있었지만 귀중품들은 그대로, 강도는 아닌 듯한 남자! 침입 목적을 알 수 없었는데 주민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A 씨의 집 주변에서 총성이 발생, A 씨 집으로 들어가는 남자를 목격했다고 해요.
미스터리로 남은 낯선 남자의 죽음. 너무도 황당했을 집주인 A 씨. 상상도 못했던 끔찍한 상황. 남자는 왜, 무슨 이유로 모르는 사람 집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 걸까요?
5위 콜센터 직원 집단 실종 사건의 전말.
2023년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멕시코 할리스코주에서 8명이 실종됩니다. 실종된 8명은 두곳의 콜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에요.
경찰이 해당 콜센터들을 수색했는데, 마리화나, 피가 묻은 누더기, 외국인들 이름이 적힌 화이트보드등을 발견했다고 해요.
멕시코 최대의 범죄 조직인 카르텔이 운영하는 콜센터였던 것. 100명 이상의 요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전개했지만 어디에서도 실종자들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했는데
2023년 5월 31일 멕시코 할리스코주의 한 계곡에서 사람의 유해가 들어있는 의문의 가방 45개를 발견, 발견된 유해는 실종된 콜센터 직원들이었다고 해요.
실종자들이 괴한에게 납치되는 CCTv 영상을 확보, 조직을 배신한 자들은 무자비하게 보복하는 카르텔, 경찰의 추측에 따르면 직원들이 콜센터를 그만두려고 하자 카르텔에서 납치 후 살해했다고 해요. 범죄조직에서 일하던 사람들의 탈출구는 죽음이나 감옥 뿐.
아직 정확한 사건 배경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 유해로 발견된 8명의 피해자, 그들은 어떻게 어디서, 왜 살해됐을까요?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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