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이 늦어져서 라면을 끓여 먹는다고, 근데 그냥 라면 아니고,
꼬막라면!!
사진만 봐도 맛있게 생겼어요!!
인스타를 산책하다가 대전에 있는 집인데 짬뽕에 꼬막을 산처럼 부어주는 집 그래서 내 스타일이라 오늘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냉장 자숙 새꼬막을 사용할건데, 자숙한 상태라 그렇게 비리지 않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한번 데쳐가지고 쓰기로.
해리언니가 맛있다고해서 장봐놓은건데, 요거 진짜 짱 맛있다고.
맵기가 강민경 스타일이고 조개육수라서 꼬막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함.
먼저 냉장 자숙 새꼬막을 소주에 한번 30초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지니까
냄비에 식용유를 적당히 넣고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줍니다.
살짝 강불에서 해줘야 파가 그을리면서 불 맛이 올라옵니다.
파 향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다진 마늘을 한 스푼 넣어주세요.
마늘이 어느 정도 색이 나면 라면 1개= 고춧가루 1T를 넣어주세요.
분말 스프까지 넣고 물을 넣어주세요.
면을 넣어주세요.
부추가 있으면 부추를 넣어주고, 꼬막도 왕창 넣어줍니다.
대파를 올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라면이 진짜 고급 요리가 되고 조개 육수 쓴 라면이라서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함.
부추가 꼬막한테 안 지고 라면한테도 안지고, 식감이랑 향도 다 받쳐준다고 함.
밥말아 먹으면 큰일 나는 맛.
김치 없이 먹어도 맑고 시원하다고 함. 올해 먹은 라면중에 가장 맛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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