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월드에 조카옷사러갔다가 아기 마네킹이 분홍색 트레이닝복 입고 있는게 너무 이뻐서 사버렸잖아요.
아래 사진인데 너무 귀엽지 않아요? 15개월인데 아직 작은편이라 85사이즈로 젤 작은거 사서 선물했는데
입은거보니깐 마네킹이랑 똑같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서! 선물로 추천드려요! 한벌에 49000원이었습니다.
요거보고 자라키즈에 가서 또 구경하는데 원단도 부드럽고 예쁜 옷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요 니트도 정말 보들보들, 이것도 선물해줄까보니깐 가격이 5만원대인가 6만원대였어요! 아기들 옷이 작아서 더 만들기가 어려워서 가격이 더 비싸다면서요?
요원피스는 엄마가 마음에 든대서 사줄려고 가격보니깐 요것도 6만원대였던걸로, 아기들 옷이어서 그런가
부드럽기는 엄청 부드러웠어요. 원피스라 더 추워지면 위에 니트랑 같이 코디해서 입어도 좋거든요.
요렇게 니트랑 원피스 코디해도 좋고 니트 단품으로 입어도 좋을거 같아서 이렇게 사려고보니 예산초과되
어서 나중에 세일할때 사보기로하고 자라에 자주 구경가보려고요. 원단이 질이 좋고 가격은 좀 있긴하지만
이쁜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선물은 아디다스 분홍색 트레이닝복으로 선택했어요!
쇼핑을 마치고 점심시간이라 뭘 먹을까 고민에 빠진 짝꿍과 나.
저희는 특히 뭐먹을까 메뉴선택을 잘 못하는지라,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 주변을 한번 돌아봤거든요. 솔솥이
이라는 솥밥집과 고운정이라는 씨앗비빔밥, 그리고 김밥까지 요렇게 먹고싶은게 세가지 였는데 점심시간임
에도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아무곳이나 선정하면 됐거든요. 그런데 둘다 세개중 딱 이거다 하는게 없어서 사
다리타기 해보니 김밥이 나왔고 그래서 룰렛도 굴려보자 삼세번했더니 이번에도 김밥!!
저희는 사다리 자주타요. 그럼에도 결과는 바로 수긍안해서 여러번 돌려서 많이 나오는걸로 선택하거든요.
그래서 다시 김밥집을 검색해봤는데, 타임월드 지하1층에 한양분식 달걀김밥이 있더라고요. 달걀김밥은 한
번도 먹어본적없어서 달걀김밥으로! 결정!! 그리고 산게 세종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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