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임성근의 돼지고기부추잡채.



돼지고기부추잡채 만들기.


등심으로 준비한 이유는 씹는 식감이 단연 최고죠.
푸석한 피부와 잦은 기침은 겨울철 건조함때문이에요.
피부를 윤기있게 해주고 기관지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건강관리는 돼지고기가 정답이에요.


진간장 2큰술, 맛술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즙 반큰술,  후춧가루 반큰술, 설탕 2큰술을 넣는다. 물엿 2큰술을 넣어주면


돼지고기 밑간 양념장 완성입니다.


채썬 등심 600g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다.
양념장 2큰술을 꼭 남겨둘 것!!


전분 무치기는 돼지고기부추잡채의 맛을 좌우하는 과정이에요.
전분이 육즙을 가둬 더욱 촉촉하게 해줌. 속은 부드럽고 겉은 쫄깃한 식감을 줄거에요.





감자 전분 3큰술을 넣는다. 고구마전분을 제외하고 다른전분을 사용해도 좋아요.

전분으로 인해 양념이 고기에 촥착 붙어요. 전분으로 코팅돼 식어도 맛있어요.


달군 팬에 고추기름 4큰술을 넣는다.
고추기름에 돼지고기를 볶으면 불향과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양념한 고기를 넣어 익혀주세요.



채썬 양파 반개, 채썬 홍피망 2개를 넣는다.


5~6cm 자른 부추 한줌을 넣는다.
아삭한 부추의 식감을 위해선 불을 꺼주세요.

부추는 기양초, 장양초, 정구지라고도 불리는데 집을 부술 기세가 생긴다 하여 파옥초라고도 불림. 어마어마한 별명만큼 엄청난 기운을 주는 부추는 신장을 튼튼하게 해 요실금 증상을 완화해주고 허리, 무릎의 시린증상도 완화시켜준다고해요.


불을 끄고 잔열에 부추 익히기.


남겨둔 양념장 2큰술을 넣는다.




참기름 1큰술, 통깨 2큰술을 넣는다.
요리로 즐기고 싶은 돼지고기부추잡채! 꽃빵에 싸 먹어도 꿀맛일듯.


밥에다 비벼먹어도 맛있을거 같아욤.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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