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에게 찾아온 변화를 알고 계십니까? 2kg 체중 증가.. 공복혈당 약 20상승.
명절증후군과 같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추석연휴동안 병이 생긴 이유는?? 칼로리가 높고 기름지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같은 성인병에 치명적이며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므로 위장 장애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또한 장기간 운전이나 오랫동안 전을 부치는 행동 등은 무릎, 허리, 어깨 통증을 부르기 때문에 자칫하면 행복한 명절이 병을 부르는 명절로 바뀔수 있습니다.
추석에 망가진 건강을 되돌려주는 식재료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나물!!
조상의 과거를 의미하는 흰색 뿌리 나물과 부모의 현재를 의미하는 검은색 줄기나물.
자손의 미래를 의미하는 녹색잎나물. 차례상속 삼색나물의 반전 효능.
어린아이의 주먹 쥔 손과 닮은 고사리.
하늘로 곧게 뻗어가는 기운처럼 높은 이치가 담긴 일을 하라.
조선왕조실록에는 고사리는 음력 3월이면 임금님께 진상하는 특산물이었다고함.
고사리는 봄에 4월에서 6월까지 어린고사리순을 꺾어서 말려두었다가 먹어요.
귀한 나물 고사리가 독초라고 불리는 이유는?
생고사리에는 타킬로사이드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고사리가 독초다, 암을 유발한다는 괴담이 생겨난 것인데 실제로 고사리때문에 암이 발생했다거나 한일은 없으며
타킬로사이드는 미량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고사리를 말리고 물에 담그고 데치는 과정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스님이나 선비들이 즐겨 먹었다는 고사리.
과대포장된 근거없는 속설이에요.
추석에 고사리를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추석 연휴가 되면 장시간 운전을 한다든가 또 양반다리 등을 하면서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는데 따라서 진료를 받으러 오는 분도 2배이상 늘어날 만큼 이 기간은 관절염이 악화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고사리 속에는 관절 주변에 있는 근육을 강화하는 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고 또 뼈와 연골 기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K역시 풍부하기 때문에 관절을 튼튼하게 지킬수 있습니다.
천기누설표 고사리 제대로 삶는 꿀팁.
쌀뜨물에는 녹말 성분이 녹아 있는데 이 성분들이 고사리를 좀더 부드럽게 해주고
쓴맛을 제거해줘요. 고사리를 삶을때 물대신 쌀뜨물을 이용해보세요.
1. 말린 고사리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준다.
2 쌀뜨물을 부어 센불에서 15분간 삶아준다.
뜨거운 물에 1시간 정도 두게되면 훨씬 더 부드러워져요.
남은 열에 익히고 물에 담가두는 과정에서 미량으로 남은 독성까지 제거되요.
3. 고사리를 건져 흐르는 물에 두세번 헹궈주세요.
고사리나물 활용법.
고사리 볶으면.
1. 고사리나물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2. 양파는 채 썰어주고 면을 삶아준다.
메밀면에는 루틴성분이 풍부해 관절염증 완화에 더욱 도움이 되요.
3. 간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4. 먼저 양파를 볶다가 남은 재료들을 넣고 볶아준다.
관절건강을 지키기 위한 고사리 활용법은?
고사리 애호가로 거듭났다는 유정순씨의 고사리 활용법.
관절에 좋다는 고사리 볶음.
1. 삶은 고사리는 먹기좋은 길이로 썰어준다.
2.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2큰술, 고사리 한줌을 볶아준다.
애호박에는 항염 성분인 레티놀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고사리에 부족한 레티놀을 채워주면서 항염 작용으로 관절 염증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고사리와 애호박을 함께 먹으면 관절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3. 잘게 썬 애호박 한줌, 간장 2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고사리밥.
1. 삶은 고사리 한줌을 잘게 잘라 팬에 들기름을 넣고 살짝 볶아준다.
2. 백미를 지을때와 같은 물 양을 잡고 고사리를 넣고 밥을 지어준다.
고사리밥 포인트는 양념장임.
3. 간장 3큰술, 실파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섞어준다.
고추씨를 넣어주세요.
고추의 대표적인 성분 캡사이신은 고추씨 안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캡사이신은 관절염 통증을 줄여주는 연고에도 활용될 만큼 통증 억제가 뛰어난 성분이기 때문에 고추씨와 고사리를 함께 섭취하면 관절염 완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고사리 섭취시 주의사항.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해요.
일반인의 경우 삶은 고사리 기준 하루 두줌 정도가 적당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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